연구회 양봉원

정리하기 전에는 칡과 환삼덩쿨로 뒤덮혀 있었는데, 바이텍스 입니다. 이건 피나무. 그래도 살았네요 여름까지는 잘 관리하다가, 땡끼집이 근방에 어딘가에 있어서 한달여동안 근처에 가지를 못했더니 완전히 뒤덮혀 버렸습니다. 호랭이 나올것 같죠? 매실나무도 전정해 주고 벌나무도 ..

옆 밭에 농사짓는 형이 심어놓은 꽃 이름은 모름. 감국이 드디어 피기 시작했습니다. 산국도 사진 찍었는데,,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접초는 아직도 계속 피고 있습니다. 털부터꽃은 꽃이 이제 다 졌습니다. 연백국화 이것도 연백국화인데, 위의 연백국화와는 다릅니다. 꽃잎도 더 크고 ..

옆집 오이 농장 옆 공터인데, 올해는 바쁘셨는지, 농작물을 심지 못하였고, 중간 중간 풀을 베어 주었는데, 환삼덩굴 꽃이 피기 얼마전에 베어 리길래, 꽃이 안필줄 알았는데, 지금 한창 피고 있네요. 덕분에 우리 봉이들만 신났습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작년에 다년생 밀원수라고 해서 심었는데, 벌은 별로 안붙습니다.

봉장 입구 길가에 있는 연백 국화인데, 8월초쯤 예취기돌리면서 잘라낸후 다시 자라서 저 정도인데, 자르지 않았으면 더 크고 꽃송이도 많았을 것입니다. 지금무터 된서리 올때까지 핍니다. 꿀과 화분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다년생이구요. 번식은 씨앗과 뿌리 번식 두가지 다 됩니다. 주..

여릅에 처지 가지를 잘라 주었더니, 다시 개화합니다. 낮에는 벌들도 몇마리 보이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더 잘라 주는건데,,,

북나무가 8월 중순쯤에 보통 피었는데, 올해 너무 가물어서 꽃대가 다 말라 죽고 몇개 안 남은 꽃송이에는 아주 작은 이상한 벌들만 모여듭니다. ㅠㅠ 며칠전 비가 온 이후에 나온 꽃대는 그래도 꽃이 핍니다. 근데 달랑 두 송이 입니다. 흰색과 붉은 색이 교잡된 접초에는 꿀과 화분을 달..

성질금한 애들은 한두송이 올라오긴 했는데, 벌은 아직 안붙네요. 들깨는 기르기도 쉽고, 밀원수로도 좋고,, 수확도 편하고,,, 저는 특히 된장에 박은 들깨 장아찌를 좋아합니다. 너무나 고마운 들깨입니다.

이제부터 꽃이 피기 시~~~~작

8월에 화분받이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왕 질경이인데, 올해는 너무 가물어 꽃대도 올라오다 죽더니, 엊그제 비에 그래도 조금은 살아났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안 붙었는데, 오늘 점심때 보니 많은 벌이 붙었습니다. 황기는 아침에는 몇마리 정도만 붙습니다. 낮에는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