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양봉원

천문동 주문 온것을 오늘 날 잡아,, 아침겸 점심을 일찍 먹고, 10시 경부터 1시까지 씨름하였습니다. 위는 오늘 수확 한 것중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 뇌두가 몇개 안되어서 적을 줄 알았더니,, 허슬이었네요. 이 정도가 12키로가 좀 넘으니, 지난번 것은 15키로 정도 나갈을 것으로 예..

오늘 아침에 운동삼아, 천문동 한뿌리를 캤습니다. 지난번 것보다 반 크기도 안되지만 그래도 크네요. 알뿌리도 지난번 것보다 작고, 덜 달렸습니다. 이물질을 대출 털고 잰 무게가 4.5키로이고, 제저후는 약 4키로가 좀 넘네요. 캐다가 떨어진 것 4뿌리를 먹었는데, 맛도 달달하고 하삭하..

천문동(天門冬) 이란 이름은 한자 그대로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 약초란 뜻입니다. 얼마나 사람한테 이로우면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예로부터 천문동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져 신선처럼 되어 하늘에 오를 수 있게 된다고 전해내려 옵니다. 천문동의 모양은 둥글..

이때까지만 해도 캘만 했느데,, 앞 뒤. 옆쪽을 돌아가면서 캤느느데, 문제는 옆집과 가까운애들은 엉켜서,, , 캐서 흙을 씻어 내느라고 다라이에 담았더니 한가득,, 무게는 10키로는 훌씬 넘을 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캘때는 사진보다 1/4정도 였는데, 이렇게 컸네요. 뿌리가 든 곳은 흙보다 ..

앞에 있는 개똥쑥,,, 다른 곳은 개똥쑥에 벌이 잘 붙는다는데,, 우리 벌은 어찌,,,

캐다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 채취하려다 비가 구질구질 오는 바람에 미루어왔던 것을 오늘 채취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확인키가 안눌렸나 봅니다. 내일 야콘 뇌두, 둥근마, 왕토란 종근과 같이 노천 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할 예정입니다. 올봄에 파종한 천문동은 8월이 되어서야 발아를 했는데, 닭들이 ..

천문동을 한뿌리 캐보았다. 분주하여 고사한곳에 심고, 구근이 떨어진 것을 몇뿌리 시식,, 달달 시원하다. 올 가을에는 수확을 해도 될 것 같다.

천문동 씨앗을 채취하여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약 1/3되 징도 되나 봅니다. 겉껍질 마르고 나면 1/5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겉은 좀 물렁하고 안에는 까만 씨가 있습니다. 언제 수확하여야 하고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터넷 찾아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