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 양봉원

붉나무는 꽃대가 올라온지 꽤 오래 되었는데,,, 가물어서인지 꽃이 안피네요. 드룹은 조만간에 피겠지요? 꽃이 피면 벌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봄에는 순을 제공하고 늦여름에는 벌에게 꿀과 화분을 제공하고,,, 착한 애임에 틀림없습니다.

흰접초에 붉은 색 꽃잎이 중간 중간 있네요. 붉은 색 접초는 꽃이 흔접초와 달리 총총히 여러개 나와 있는데, 작년겨울에 월동을 못하고 동사했습니다. 그 자리에 난 접초가 특이하게 꽃대는 흰접초를 닯았는데, 꽃잎이 저렇게 흰색이 섞여 있네요. 아래 사진 두장이 흰접초입니다. 토봉..

봉장 입구에 붉나무가 몇그루 있는데, 바위로 되어 있어서 가뭄을 많이 탑니다. 작년에는 꽃이 필때쯤 너무 가물어서 꽃대가 말라 비틀어졌는데,, 옆에는 인진쑥도 있는데, 인진쑥이 몸에 좋다는 방송을 탄후 동네 사람들이 베어간게 아니고 거의 다 뽑아 갔는데, 그래도 한포기가 살아 ..

에전에 싸리가 많을때는 밤꽃이 끝나도 무밀기가 없었는데, 산림이 우거지면서 싸리나무를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밭 둑에 50여 그루 심었는데, 이것으로는 간에도 안찹니다. 요건 광대 싸리, 재작년에 콩심이 님이 보내주신 건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2차 개화입니다. ..

털부터 꽃, 벌써 제 키보다 븝니다. 우리 벌도 한두마리 와서 꿀 달라고 조릅니다. 9월까지,,, 쭈욱,, 위 밭 주인이 심은 높나무,,, 꽃대가 올라옵니다. 요건 조금 빠른 밤나무 꽃,, 이제 20% 정도 피었고, 사진은 그래도 조금 많이 핀곳을 찍었습니다. 접초도 3년인가 4년째 이다 보니 키가 많..

메밀 (무소뿔님이 보내주신 종자를 파종했는데,, 열심히 나오고 있습니다) 흰 접초,, 5월 말경부터 서리올때까지,, 바이텍스 아니스히솝 감국,, 풀을 뽑아주어야겠습니다. 3년전에 풀뽑다가 독사를 만나서, 좀 꺼려집니다. 회양목,, 밭뚝이 내려가서 회양목을 심었더니 그 이후로는 내려간 ..

3년전인가 4년전인가 어렵게 100여주 구해서 심었는데, 그동안 크다가 죽고, 다시 싹이 나고 하더니, 올해는 맨 위 가지가 살았네요. 올해부터는 쭉쭉 크겠지요? 마리골 홍천님이 보내주신 무슨 나무인가(?), 애도 잘 살았구요. 더 찍어야 하는데, 무엇을 잘못 만졌는지, 셀프샷으로 반뀌어..

아직 활짝 개화 한것은 아닌데, 꽃가루를 달라고 조르고 있습니다. 양봉 (이태리안), 흑색벌, 토종벌이 다 달려듭니다. 매실도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접초 밭(? 50미터 정도)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5월 언제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핍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어제 점심때쯤, 노지에 노란 꽃이 피어 있길래가까이 가보니 토종벌이 꿀을 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저도 먼길님께 바이텍스 종자를 편지봉투에 가득히 받았습니다. 바쁘실텐데도, 일부러 시간내시어 채종하시고, 종자 분류하여 보내주신 먼길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 봄에 파종하여, 밀원수 증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밀원식물, 종자, 야체류 중에 필요하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