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몸속의 돌을 제거하느라고 자주 들르질 못했습니다.
몸박에 있을때는 별것 아닌것 같은데, 몸의 주요 기관에 작은게 막혀 있으니, 몸에 이상도 오고,
결정적인 때는 얼마나 아프던지~~~
아픈 와중에도 토요일 하루를 버렸다는, 맘이 앞서는 것은 ??
그것도, 이 바쁜 시기에
평일날 그랬으면 또 어쨌을 것인가?
이제 올봄에 재배할 씨앗을 정리하여 이번주에는 파종을 하거나 심으려고 합니다.
이젠 종류는 줄고, 재배면적은 많아집니다.
이 작은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아로니아, 얌빈, 백하수오, 황기, 오색토마토, 사과참외, 개똥쑥, 방아, 수세미, 박, 그리고 밀원식물인 몇가지 꽃종류등
이중에 아로니아와 얌빈은 물건너 온 것이고
이 정도면 몇천평 정도는 심을 분량이랍니다. ㅎㅎ
이외에 구근이나 종자로
2천평에 심을 초석잠 종자와 (올해 주요 농사임)
삼채, 둥근마, 야콘, 아피오스 감자 , 매실나무 30여주 보식용,,, 그리고 크림손크로바 씨앗 10키로
이번주말부터는 초석잠 심을 밭정리하고 퇴비뿌리고 갈아서 두둑만들고, 다음주부터는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외에 기존에 심은 것들중에 분주하거나 이식해야 할
천문동, 산마늘, 곰취, 등 몇가지,,,,
마음만 바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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