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는 농진청에 다녀왔습니다.

 

여왕벌을 잡아서 마취후, 정액을 넣기 위해 벌려 놓은 상태

 

 

미리 준빌해 놓은 정액을 넣는 중,,,

 

지난주 토요일 , 그러니까 10일에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인공수정에 관심이 많아서 한달전부터 인공수정 견학을 할수 있는지와 일정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숫벌 채집은 벌통안에 있는 애들이 아니고, 교미비행 나오는 애들을 잡아야 한답니다.

정액 채취하는 방법도 배웠구요.

양봉의 경우에는 약 두시경, 토종벌은 보통 양봉보다 평균 한시간 정도 늦는다고 하구요.

 

거기서 얻은 정보로는 양봉은 인공수정 성공율이 약 90% 선,, (전문가 기준)

토봉은 약 30~50% 수준이랍니다.

그리고, 신왕의 교미 횟수는 약 7회에서 8회 정도

일부 한번 교미로 끝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랍니다.

그리고 산란성 일벌이 낳은 숫벌도 교미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