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흐리게 나왔지만,
이건 빈벌통을 모아놓았는데, 그대로 입니다.
이중 벌통 덮개가 3개가 날아갔고, 가운데 통은 뚜껑도 열려 있었고,
위 줄 하나도 뚜껑까지 날아 갔네요.
스치로폼은 날리면서 부러지고,,
한통은 바닥에 나뒹굴어, 꿀이 흘러 내렸습니다.
빈통 뒤에 있던 통인데,
빈통도 멀정한데, 얘는 4매~5매 넘어가는 벌이라 벌통도 무거운데,,, ㅠㅠㅠ
넘어짐 벌통인데,
꿀이 흘러내리니 땡끼가 먼저 달라듭니다.
꿀이 흘러 표시가 나는 자리는 흙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4열째는 맨 앞에 것만,,,뚜껑이 날라 갔는데, 어디로 갔는지? 주변에 없습니다.
뚜껑 날아간것, 엎어진 것은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먼저 조치하느라고 사진이 없는데,
추워서인지, 소비사이로 벌들이 들어가서 안보이길래 후 불어보니 쏴 하는 소리는 나는데,
내동댕이 처진 벌통은 소비가 반대편으로 가 있고, 맨 위소비에는 벌들이 많이 뭉쳐 있었는데,
여왕벌이 안깔려 죽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또한 밤새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 알이나 봉판이 얼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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