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2매벌로 분봉 시킨 토종벌

 

 

8월 5일 6매벌중 왕과 소비장 등 총2매로  꺼내 분봉시키고

8월 14일 2매벌을 다시 분봉시키고, 본통에는 왕대하나 달아주면서, 다른 통에서 애벌레장 하나 넣어주었는데 벌써 7매째(뒤편까지) 집을 짓고 있네요.

7매째 앞면까지 산란중,,, (평창 여왕 2세)

소초광 하나 더 보충해주고,,,

 

어미여왕벌은 4매째 산란중, (천안 여왕)

14일 2매로 분봉시킨 통은 3매째 산란중 (애벌레장 보충 안해줌) (천안 여왕)

 

앞에서부터 여섯번째 소비는 소비 크기가 조금 작아 넣어주면서 바닥에 떨어졌는지, 공간이 생겼는데, 벌들이 붙여버렸습니다.

참고로 이벌은 평창에서 가져온 왕대의 2세 여왕입니다.

또한 여왕은 1차 5월초 분봉, 2차 6월초 분봉, 3차 8월 14일 분봉이고

6월초에 분봉 시킨후, 두세번 애벌레장을 다른 통에보충해주거나 다른 분봉군 수용시 애벌레장을 활용한 통임.

 

8월 14일에 넣어준 왕대는 15일에 태어날 여왕벌이므로 교미및 산란은 8월 23일경부터 들어갔을 것으로, 보면, 이번주부터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기하급수적으로(기존의 벌들이 수명이 다해도 8월 15일 이후에 태어난 일벌은 9월말경까지는 외역활동을 함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약군에 애벌레 장을 한두장 빼내어 보충해주어도 월동자격으로는 아주 훌륭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1매벌로 분봉시키고 애벌레장 하나 더 보충해 주는건데,,,,

 

이렇게 되면 내년에는 총 3차 분봉까지 시켜도 증식엔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1차 4월말, 2차 6월 초, 3차 7월말~8월초) 

 

 

 4봉장 갔다가 앞집 표고버섯 농장에 들렀습니다.

꽃처럼 이쁘네요.

 

내후년부터 표고버섯 농장을 같이 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