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포획기에 장수말벌이 드디어 잡혔습니다.

 

 빕발이 못하던 말벌포획기가,

손님을 맞이하였네요.

오후 5시경에 보니, 죽어있네요.

안쪽에 붙어서 기어 올라오다가도  턱이 있어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위에서도 도로 나가지 못하니, 철망 여기 저기 나가려고 하다가,,,

 

말벌 포획기에 들어간 애 말고 두마리 더 잡아서, 빅카드 묻혀서 돌려보냈습니다.

비가 오고 난후에는 특히 말벌이 더 옵니다.

이번 비는 3일간 내렸습니다.

개량벌통에 한마리 사각벌통에 한마리 온 것은 주변 눈치도 안보고 소문앞에 바로 앉아 토봉을 물려고 하고,

잡아서 보낸후 토봉들이 소문 주변, 입구 좌위로 경계하느라 난리도 아닙니다.

 

내일 한번만 더 날려 보내면 당분간 조용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