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개량벌통 만들기

 

 

2봉장 개량벌통 조립은 완료하고, 부속품들을 설치하고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소문확장기는 전기가 있는 곳에서 해야 해서 봉사내에서 합니다.

 

 

 

 

추운날은 전기난로를 켜고 작업을 하고

사실, 3월 정도부터 해야 하는데, 초석잠, 돼지감자 캐느라고, 늦게 시작습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분봉이 시작될 예정이라,

제작, 조립하여 정리하고, 냄새도(나무 냄새)도 날리고 해야 해서 좀 서두릅니다.

 

어제 (토요일) 동생네 내외가 시골집에 와서,

제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굴 그을린다고, 꽁꽁 싸매고, 보온덮개를 자르고 있습니다.

그늘로 가서 하면 해결될 것을~~

 

 

집사람도 한목 거듭니다.

사양기 설치하려고 피티병에 니플을 달고, 이음매를 땜질하고 있습니다.

 

얼글은 보여 주기 싫다고,,,

 

 

매제가 잘라놓은 보온덮개

2봉장으로 올라가야 해서 차앞에 모아놓습니다.

 

 

 

1봉장 봉사도 정리하여 차광막으로 가렸습습니다,

전에는 오픈이라 보였는데, 지금은 일부러 들여다보지 않으면 안보입니다.

햇볕도  차단하고,견물생심이라고, 도선생도 방지하고,,,

작년에 벌통 몇개가 없어졌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