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구 고무바가 한겹 엉켰네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해가 나온 다음 온도이니 이보다 더 내려갔을 듯,,,
오전까지 내부 포장을 마치고,
오후에 몇통을 일부 포장하였습니다.
벌통 측면에 보온덮개를 한겹 둘러치고, 밖에는 다시 자루식 보온재로 끼워주고, 고무바로 틈새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둘러쳤습니다.
그리고 바닥 밑판에는 보온재 끼워주고,
볏짚이 좋은데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외부 온도는 14.6도,(오후 두시 반 경?)
이 통은 아침에 내부 포장하면서 벌통을 건드리면서 온도계를 넣었더니, 내부는 22도까지 올렸네요.
우리 동네는 생각보다 많이 춥습니다.
겨울에는거의 강원도 산간 온도와 비슷해요
주변에 목천, 진천, 병천,,, 천자가 들어가는 동네라 그런지?.
외부 포장시 팁 하나,,
포장하면서 포장할 벌통 주변의 벌통까지 소문을 닫아놓고 작업합니다.
추운날 소문 열고 작업하다보면 벌들이 나와서 낙봉도 많이 하고, 옆 통들까지 나와서 난리가 나고 싸움박질이 벌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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