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군은 낮톨이 하는 상황을 두번 보았는데,
한 군은 손발이 맞지 않아 낮놀이 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얼마전 소문에 대준 나무 젓가락을 장수가 갉아놓고, 한쪽으로 밀려 있고, 또 벌통 소문 하단부도 많이 갉아져 있어서,
내심 걱정을 하였습니다.
어제 내검하면서 살펴보니,,
벌통을 열자마자 노랭이와 까맹이가 섞여 있네요.
여왕은 건재하고, 봉판과 산란판이 있으니 여왕이 건재하다고 판단,,,
그런데 장수말벌이 죽은게 벌통 안에 두마리 있네요.
지난번 공격하면서 나무젓가락과 소문조절기 사이 공간으로 들어갔나 봅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낭패볼 뻔했는데,
10여마리 화장하여 보낸 후 없어졌네요.
참고로 3일간 말벌을 본 것은 등검은 말벌 달랑 한마리 보았습니다.
이젠 주변 말벌은 다 잡은 것 같네요.
등검은 말벌은 집이 작으면 집을 버리고 이동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언제 또 올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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