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포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먹이소모및 겨울철 낙봉이 확연히 달라지고, 이른 봄 증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따뜻한 남부지역은 다소 다르겠지만,,,
어제 김광수님과 통화하다보니,,, (참고로 전남 강진) 강진도 벌써 내부 포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늦산란 나간 애기벌들이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열손실이 가장 많은게 바닥과 상부입니다.
벌통 외바닥에는 지푸라기나 보온재등을 넣어주시고,
내부에는 면개포를 하나 더 준비후, 보온덮개도 크기를 아래까지 덮을수 잇는 정도로 잘라 놓은 후
벌통 소비측면에 있는 목사양기나, 격리판을 벽면으로부터 조금 떼고 - 즉 공간을 두라는 이야기입니다.
면개포를 소비측면아래까지 내려줍니다.
그리고 보온덮개를 둘러싸줍니다. - 그리고 그 위에 면개포를 한후 보온덮개를 한개나 두개 더 올려줍니다.
빈 공간에는 신문지 등은 넣지 마세요.
축축하게 젖습니다.
외부 포장시 벌통과 보온재는 밀착되도록 해 주세요.
벌통과 보온재 사이에 공간,, 최하 아래부분과 상부에는 그 사이로 공기가 안들어가도록 묶어 주세요.
이건 사각벌통도 마찬가지입니다. - 여름에 사료푸대로 포장시에는 헐렁하게하여 공기 흐름이 있도록 해주는게 유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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