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1차 분봉시 벌을 흘려서인지 벌통안에도 벌이 많고, 역시 많이 나오네요.
두개로 나누기로 하고
왼쪽은 여왕벌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수용망을 내리고,
오른쪽은 나무에 있는 유인봉상에 앉을 것을 받고
나중에 왼쪽은 여왕이 있어서 조용히 뭉치고 오른쪽은 어수선해졌습니다.
다른 통에서 나온 여왕벌이 보이길래 (멀기 갈것 같은 느낌도 들고)
왕롱이 여유가 없어 작은 모기장에 여왕을 가두어, 유인봉상에 매달아 벌을 수용하고
사각벌통 벌을 개량벌통에 옮기고 마지막 두칸남아있는 벌을 한통으로 만들어 왕대 이식하고, 일벌과 태어날애들이 많으니 훌륭한 한군이 완성됩니다.
원통에는 3장 가득한 벌로 여왕확인
맨 위 많이 나온벌을 두개로 나누고
또다시 벌이 많아, 반은 개량벌통에 벌집을 잘라 붙여서 수용하고
오른쪽은 사각벌통에 왕대를 하나 남겨놓고,,
한통으로 지난번 1-1차 분봉벌을 합쳐 5군으로 나누었습니다.
개량벌통 옆에 보이는 3칸 짜리는 꿀장입니다.
자연분봉군 수용하여 갸량벌통에 안치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남은 왕대를 떼어내,
한개는 사각벌통을 개량벌통에 옮긴 사각벌통에 달아주고,
여왕벌집에서 나오는 여왕을 잡아
무왕수용군에 넣어주었습니다.
결과는 여왕을 잡아내어,위 왕대를 이용하여 분봉,,
또다른 방법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분봉 끝난 통에서 벌이 너무 많아, 여왕을 왕롱에 가두어 분봉,,
제 벌은 신기하게도 한통에서 한군이나 두군밖에 안나와,
1-2차 분봉을 기다리다가 안나와서 확인해 보니, 2군이 여왕벌집 옆구리가 뚫렸네요,, 벌은 엄청 많은데,,,
앞으로 1-1차 분봉이 끝나면, 위와 같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공분봉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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