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갔던 벌이 돌아왔습니다.

 

 월동 포장을 아주 튼실하게 해 주었네요.

 

 

얘는 내일 봉장 가면 뚜껑을 바로 덮어주어야겠네요. 

 

작년에 분양했던 벌입니다.

조금 늦게 분양하여 재분봉까지, 시험(연구)삼아 한다고 하여 조금 염려는 했지만,,

완전 초보라 중간중간 지도도 해주고 하긴 하였지만,

벌이 월동을 아주 잘 났습니다.

 

가져와서 안정되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화분떡을 넣어줌.

3일전에 넣어준 통들을 내검해 보니, 대부분의 벌통은 화분떡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세력이 약한 애들은 아직 위까지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사각벌통은 아직 먹질 않고 있구요. (다른 사각벌통은 20일 넘어서 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