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벌통에 내려준 벌들이 도거중

 

어제 개량벌통에 있던 사각벌통을 한칸  내렸더니 두 통이 나오려고 하여, 일단 출입문을 닫고

유인망을 입구에 대고 여왕벌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후, 근처 유인봉상 옆에 달았더니

유인봉상에도 달라붙고, 유인망에 여왕벌이 있어 유인망에도 붙어 잇다

 

 

도거나온 벌통을 확인하니, 소비에 산란도 두장 정도 했는데 나온 녀석이다,

다른 개량벌통에 있는 충판을 하나 꺼내어, 보충해주고

여왕벌이 있는 유인망을 벌통에 넣고

유인봉상에 남아 있던 벌을 소문앞에 기대놓으니, 잘 기어 올라간다.

 

 

다른 통은 위의 통, 처리시까지 대기한후 받아서내검해보니

이통은 개량벌통 소비에 산란을 하지 않고, 산란을 중단했네요~~ 

이유가 무엇일까?

 

이 통도 다른 통에서 충판을 꺼내어 보충하고 안치,,,

 

개량벌통 아래로 덜 내려온 다른 벌통도 아예, 충판을 꺼내어 보충

사진은 없지만, 보충해준 벌통은 8월 14일 왕대 이식한 통(평창 2세)에서 꺼냈는데,

소초광에 덧집을 지은 것도 있고, 두장은 거의 귀산란 정도까지 산란하였다, 총 5매 산란 

대단한 산란력이다.

보충해준 충판은 일부는 머리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다. ㅎㅎ

 

그리고 평창 1세 사각벌통도 아예 통달기 더 해주고

이 통은 7월 6일에 3메통에 왕대 이식해 준 통인데 벌써 8칸째다

 

특이한 것은 위에 두통이 나오다 보니, 6월말경에 분봉한 2세도 덩달아 나온다,

4장벌인데, 산란도 많이 해 놓은 상태인데,,,,

소문 조절기를 줄여 놓은 상태이다 보니, 일벌만 나오고,

여왕벌은 나오지 못하여, 일벌들이 날다가, 소문앞에 한되박 정도 뭉쳐 있고,

 

오후 늦게 보니 거의 다 들어가고,

이 통 역시 다른 통에서 꿀장 반 정도된 충판 하나 더 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