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일요일쯤에 한칸씩 내려주고
어제 내려려 하였으나, 금요일 청개다리를 설치하지 못하고 토요일에 설치하여,
혹시나 불안하여 이틀지난 오늘 한칸씩 내려주었습니다.
기존 개량벌통외,
좀 낮은 사각벌통중, 6개를 시도중입니다.
맨 위칸에는 빈벌통으로 화분떡을 넣어주고,
이 벌통은 이미 여왕벌이 아래로 내려와 산란을 하고 있네요.
위에 있는 사각벌통에는 아직 봉개된 충판이 있어, 약 10일후에 내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통은 6월말경 변성왕대를 달아 2칸으로 분봉시킨 통인데, (지난번 2칸을 내려줌)
산란력도 우수하고,일도 잘하고, 벌 색깔도 예쁘네요~~
한칸 더 높은 벌통은 일벌들은 많이 내려왔고, 산란방 청소를 하고 있고
또 오늘 한칸 내려 주었으니 곧 여왕벌도 개량벌통에 산란을 할 것 같습니다.
개량벌통과 사각벌통 크기의 차이로 연결부분 남는 공간에 타일로 막아주었는데,
햇볕이 들어와도 돌보다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타일 위에 올려놓은 돌은햇볕에 노출되니 엄청 뜨겁지만, 타일은 그렇게 뜨거운 느낌이 없습니다.
한칸씩 내려주었음에도 별들은 큰 혼란없이 조용합니다.
나머지 사각벝통 20여개는 내년 초봄에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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