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봉장은 한낮 온도가 33도 ~ 34 도
2봉장은 32도
불과 4,5백미터 (직선거리) 차이인데도 2봉장이 주면에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조그만 냇가가 있어서인지 기온이 낮네요.
어제 1봉장에서 한통이 도거가 나오네요.
도거군 수용하고 병원에 가려고
낮에 수용하였더니(애벌레장과 꿀장을 하나 넣어주고 털어주었슴) 바로 튀어 나옵니다,
다시 받아서, 이번에는 수용통과 같이 살짝 넣었는데도 다시 나오네요.
그렇게 하기를 3차레,,
병원에 가기는 시간상 틀렸고,
확장기에 양파망으로 막아놓고 2봉장으로,,,,
봉장 들어가는 입구를 예초기로 돌리고
손님 오시기 전에 돌렸으면 좋았을텐데,,,,
내려와 보니, 확장기앞에 많이 매달려 있네요,
다시 받아서, 완전히 어두워진 후에 다시 넣어주었네요.
차라리 이럴줄 알았음 애당초 받아서 저녁에 넣어줄껄,,,,
날이 덥다보니, 개량벌통에도 들어가지 않고 벌들만 스트레스 받았겠네요.
덕분에 병원에도 못가고,,,,
도거원인을 살펴보니, 소충이 원인이네요.
열흘전쯤 화분떡 줄때꺼자만 해도 소충이 없었는데,
갑자기 많이 생기니 집을 버리고 나와 버렸습니다.
어찌 보면 잘 되었는지 모릅니다.
소충이 조금씩 늘다보면, 꿀 다 파먹고 산란을 줄이면서 벌도 별로 안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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