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봉장에서 수확한 뽕나무 부치버섯으로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성격상 하나에서 두가지나 세가지를 생각하여 하다보니

토종벌 봉장 빈 곳이 아까워 천마를 심었더니, 생각지도 않은 뽕나무 부치버섯이 나오네요. 앗싸~~

 

그런데 단점은 천마의 재료인 참나무가 있다보니 개미가 많이 꼬인다는 것,, 토종벌에겐 좋지 않고,,,

 

천마, 토종벌 밭에서 작년에 수확한 뽕나무 부치버섯을 해동하여

버섯이 해동되는 동안 돼지고기 앞다리살 반근과 꾀리고추를 사다가

요리 시작

 

 

앞다리살만 사려니, 좀 거시기해서 삼겹살도 한근

 

 

뽕나무 부치버섯이 해동이  다 되었네요.

몇번 씻어서 잡품등을 걸러내고 

 

앞다리살을 볶다가

거의 익어갈 무렵, 꽈리고추를 넣고 다시 볶습니다.

 

어제 만든 매실 잼도 조금

 

눈요기를 위하여 홍고추도 약간

  

막걸리가 빠지면 안되겠죠?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