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나의 일상생활 이야기

쭈꾸미 낚시 다녀왔습니다.

금송(천안) 2017. 9. 24. 19:48

열심히 낙시줄 정리중인 노란질경이님

갑오징어 선물 세례로, 옷에 물도 들고, 아이스박스 왼쪽 위에는 흔적들.,,


저도 열심히 잡으려고 했는데,,

역시 선수들은 못따라가네요.

토종벌이라면,, ㅎㅎ 제가 한수할텐데요~~

여러번 다른분 낙시줄도 건져 올리고,, ㅎ




라면 끓이기 위하여,

가그마린미이 갑오징어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라면에 쭈꾸미만 넣어도 맜있는데,,,

갑오징어가 들어갑니다.

쭈꾸미는 라면에 명함도 못 내밀어요~~

바로 위 사진에는 갑오징어의 흔적이 있습니다.

옛날, 옛날에 호랑이 뼈라고 약장수들이 팔던 것과 똑같아요.

저걸 팔아볼까?? 호랭이 뼈라고??


라면도 8명이 20개,,

이봉걸도 아니고,, 저도 두개 분량은 더 먹은 것 같습니다.

평상시엔 하나밖에 못먹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낙시대로 조개도 잡았습니다.

얼마나 운없는 조개일까???  초보낚시꾼에게 캐는게 아니고 낚시에 잡혔으니,,










총 8명중,

우리 카페 회원님들만,,

오른쪽부터 노란질경이님, 가그마리님, 그리고 저,,


오늘 귀한 경험 해주게끔 알선해 주신 가그마리님께 감사드리고.

노란질경이님  만나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