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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통 변경 및 이동시기 등

금송(천안) 2016. 1. 3. 07:38
봉판이나 알등이 없을때는 벌통안에서의 움직임은 매우 느립니다 설사 있어도 기온이 어느 정도 내려가면 알을 버리면서까지 집단을 보호합니다 이른 봄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애벌레를 파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알이 더 많아 손실이 매우 큽니다 지역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겠지만 채밀이나 월동 포장은 12 월 초까지는 마무리 해주세요 바쁜 일정으로 못하신 경우에는 차라리 알통으로 월동을 내고 봉구가 풀어지고 동태온도가 유지되는 입춘 전후로 해 주세요 채밀을 2월말 이후에 해 주시구요 일년에 한두분씩 늦은 이동 및 월동 포장 채밀로 인하여 월동을 내지 못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특히이동시 개량벌통은 단면적이 사각벌통보다 넓어 이동후 봉구를 형성하지 ㅁㆍㅅ하고 낙봉되는 수가 더 많습니다 봄에 종벌을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야간보다는 낮에 이동하세요 그리고 2월까지는 추운곳에서 따뜻한 곳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반대인 경우에는 봉구권이 축소되거나 벌들이 충격 불안 등으로 흩어져 있다가 미처 봉구를 이루지 못하고 낙봉되는 경우가 있으니 시일을 조금더 여유있게 상의 하시고 이동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