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유인통에 들어간 새

말벌 포획기에 들어가라는 말벌은 안들어가고, 새가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아침까지는 없었는데, 성묘다녀 와서 보니 새가 한마리,,,

무엇을 먹으러 거길 들어갔을까??

 

말벌은 못잡았지만 토봉에 피해를 안간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니  얼굴을 안보여줍니다.

손을 말 깨무네요.

너무 가까이 찍어서 흐릿하게 나왔습니다. 

 

참새보다 에쁜 박새(?)네요. 

아이들도 이렇개 가까이서 본건 처음입니다. 

애들에게 보여주고 놓아 주었습니다.

 

다음부터 거기 들어가지 마라.

오늘은 다행히 발견해서 그렇지 다른때에는 며칠간 말벌포획기를 볼수 없으니 죽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