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각벌통및 원형벌통에서
종군으로 분양한 벌통을 제외하고, 12군중 4군이 1차분봉으로 끝났네요.
나머지 8군도 2차에서 마무리,,,
남들은 3차는 기본, 4차 5차까지 나온다는데,,,
군세가 적은 것도 아니고, 분봉시기가 늦거나 빠른 것도 아닌데,,,
제 벌의 특성은 분봉성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다른 특성들도 몇가지 보이고 있구요.
사각이나 원형벌통은 2차까지 나오면 나누어서 5군으로 늘리려고 하였으나,
8군은 2차까지 나와 나오자 마자 왕대를 떼어내어 나누었고, 4군은 결국 1차 분봉으로 끝을 냅니다.
위 사진의 벌통은 아침 일찍에 보아도 벌통 외부에 매달려 있습니다.
분봉후 갈라놓기 할때,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왕대 끝부분이 금이 가있으면 이미 나왔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끔 왕대를 떼다보면, 모아놓은 왕대에서 나와 기어다니는 애들도 있고,, 금이 간 왕대를 열어보면 이미 나와서 비어있는 왕대가 있습니다.
위 통은 통달기를 하고, 산란이 들어가고, 개량벌통 2차 분봉시 나누어 군세에 따라 몇통으로 나누어야겠습니다.
분봉 끝난지가 10일이 넘었으니, 교미및 산란이 들어갔을 겁니다.
개량벌통으로 옮기고 원래 있던 원형벌통은 2봉장으로 옮기고,,
개량벌통에도 5 가득 붙어있습니다.
2봉장으로 옮긴 원형벌통에도 엄청 많은 벌이 있습니다.
원래 이자리에 있던 원형벌통도 1차 분봉으로만 마무리 되기에,
다른통에서 여유있는 왕대를 활용하여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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