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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텍스 식재

금송(천안) 2012. 4. 2. 17:30

지난 토요일에

재작년에 종자로 번식한 바이텍스 약 200주(수고 약 1미터)와

작년에 삽목한 바이텍스 약 500주

개똥쑥 모종 한판을 심었습니다.

 

지인이 오셔서 도와주어 좀 쉽게 끝냈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삽목할 당시 사진이빈다.

 

벌이 늘어남에 따라 밀원식물을 늘리려고,

바이텍스와 가을 화분밀원인 국화를 삽목하였습니다.

국화야 삽목이 잘되고

 바이텍스는 봄에는 경험이 있지만, 녹지삽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느낌으로는 될것 같은데,,

 바이텍스

잎은 하나씩만 남기고,,

 

 국화

비가 많이 왔네요,

오후에 비가 그치니, 신왕은 교미하러 숫벌들 데리고 나오고, 일벌들은 밤꽃꿀 따러 난리가 아니네요.

빈블럭에 다 채우니 그런대로 봐줄만 하네요~~

  

밤꽃은 나무 종과, 위치에 따라 차이가 많네요~~   

 

 시골집으로 오니, 분봉이 시작되는 통이 있네요.

비에 젖은 유인통은 내리고 비에 맞지 않은 유인통으로 교체하여 벌들을 유도하고,,

 

지난번에 내검할때, 벌이 많지 않아서 왕대를 파괴할 줄 알았는데,

4,5일만에 많이 늘었나 봅니다.

 

사진엔는 잘안보이지만 교미가 끝난 통의 숫벌은 쫓겨나, 바닥에 뒹굴고 있습니다. 

 

 

닭대신 꿩? 꿩대신 닭?

올해는 매실을수확할 게 좀 있을 것 같았는데,누가 홀라당 따가버리고, ,,,

경운기도 못들어가는데 들고 가려면 힐들었겠습니다.

내년엔 벌들은 독하게 만들어서 갔다 놔야지<<<<

 

매실 수확하는 도구로 대신 앵두를 땄습니다. ㅎㅎ

수월하네요~~

흰앵두는 많지 않아서, 손으로~~

   

 

 

집뒤에 있는 벌통들,,,

오늘 분봉한 통도 보이네요~~

다음주에는 분봉벌 받는 기구들 정리하여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여름엔 다른 방법으로 분봉시키고,,

 

 앞쪽에 있는 벌통들~~

감나무에 수정이 안된 감들은 낙과가 되고,,

앵두는 한되정도 따니 나무가 시원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