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나의 일상생활 이야기

사회복지사 자격증

금송(천안) 2012. 3. 30. 08:54

현세대 아이들은 글로벌화시대에,

소수 가정시대에 살겠지요?

 

외교관이 되겠다는 아이들 이야기에

더 나이들머 거동이 불편해지면,

누구에 어디에 이 몸을 의탁해야 하나?

 

일부 친구들,

부모님을 모시지 못하는 형편에 있다 보니,

양로원, 요양원에서 모시고 계십니다.

 

 

작은 산 하나 장만하여,

뒤뜰에는 병아리, 오리 토끼, 거위도 기르고,

앞뜰에는 텃밭도 만들어서, 상추 배추 고추도 키우면서 

제가 친구들 부모님까지 모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약 2년전부터 사회복지공부와, 다른 공부를  두가지를 더 하였습니다.

그중 하나는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중간에 포기하고,

한가지는 작년 여름학기에  하나는 이번에 취득하였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친구들, 술한잔 하자고 해도 자주 못가고,

지인들께 자주 연락도 못드리고

농작물 관련 일들, 특히 토봉

작년 가을엔, 헬리콥터 소리나는 장수말벌에 희생당해도,

긴 여름철 장마로 먹이가 부족하여, 도거가 발생할 지경에 이르러도,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이젠 차근차근 실무부터 챙겨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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