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구마를 캐기 위해 어제 예초기로 돌려놓고
매형과 2봉장 봉장 봉사 수리를 끝내고 10시경에 하산하여 고구마를 캐기 시작
어멈,,,,
많이 달린것은 22개, 적게 달린것은 6~7개
봄에 황금고구마 2단과 신품종 20여촉을 심고
6월 10일경에 싹을 다시 잘라 한줄 정도 더 심었으니, 전체적으로는 두단 반 정도(250여 포기) 심은 결과가 되었다.
6월10일경에 심은 고구마는 어제 샘플링해본 결과 고구마가 작아서 2주후에 캐려고 했는데,,
밭이 밭인지라, 더 굳으면 호미와 삽도 안들어갈 것 같아 남은 한고랑도 조력자가 있을때 캐기로 하고
오늘 삽 두자루 해 먹고,,,,,
이 밭에 왜 또 심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재작년에 심어 고생하고, 작년에 또 돼지감자 심어 엄청 고생하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많이 나오니 그래도 기분이 좋다~~
고구마 반 흙 반,,,
비교체가 없지만,
엄청 크다, 왼쪽에 보이는 엉덩이 처럼 보이는 것은 대략 2키로는 훨 넘을 것 같다~~
23박스인가?
게산해보면 1포기당 거의 한박스가 나왔나보다.
맨 아래 신자 표시된 것은 신품종
누나에 네박스 챙겨주고, 우리 세박스 챙겨오고, 아직도 16박스가 남았는데, 박스 크기가 일정하지 않지만
최소한 한박스당 평균 10키로는 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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