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캘 준비

 

4년전부터  2년 정도 고구마 심고 그 고생하고도,,,

작년에 고구마를 심지 않았더니, 어머님이 올해는 고구마를 좀 심어 달라 하셔서

황금고구마 2단을 구하여 심었습니다.

황금고구마 2단을 구입하면서  신품 개량종 황금고구마를 몇 촉 주셔서 사진 오른쪽에는 신품종 홤금고구마

나머지는 일반 황금고구마를 심었습니다.

 

5월 10일에 1차로 심고,

6월 10일경에 다시 싹을 잘라 2차로 심었는데,

2차로 심은 것은 크기는 일반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랐는데, 어차피 집에서 먹을 거라 좀 커도 될 것 같아,

11ㅜㄹ은 보름 후에 캐기로 하여, 줄기를 자르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개량종 황금고구마,

며칠전 추석쯤에 캘때는 좀 작았는데, 보름정도만에 엄청 컸습니다.

잎도 전에는 새파랗더니 이젠 영양분을 뿌리로 내리는지 약간 노르스름하게 변하고,,

진액도 많이 나오네요~~ 

색이 참 이뿌죠??

 

이 사진은 6월 10일경 다시 심은 황금고구마,,,

먹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황금고구마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중간맛이라 합니다.

지금은 숙성이 되지 않았어도 단맛이 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