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점심 먹고 올라오는데,
동네 마지막 집 감나무에. 한두마리가 날은다.
지금 감나무에 붙을 일이 없는데,,,(?)
차를 세워놓고 보니, 봉구를 형성하고 있고 주변에 한두마리,,
며칠전 나온 벌 이다(?) 반되박 조금 넘는 벌량
지난번에 무왕군 수용한 그 량과 합치면, 처음에 분봉 나올때 날으는 벌량이고, 신왕이므로, 그렇게 추정합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아직까지 집을 못찾고 있는 모양입니다.
차에 있던 모기장과 유인봉상으로 언능 수거하려니, 여왕벌이 날아올라, 제 특기로 날으는 여왕벌을 잽싸게 잡아 가두고(신왕),
일벌들이 유인봉상에 90% 정도 들어갔기에, 떼어서 매달아 놓았다가,,
다른 통에서 봉판을 꺼내,
털어내고 수용.
사진을 찍고 보니, 소비 위에 있는 벌들은 까맣게, 아래는 노랗게 보이네요.
이 정도 벌량과 봉판 (거의 귀산란 수준)에ㅔ서 태어나고, 신왕이 일부 산란하여 태어나면, 3.5장 벌 정도로 월동 들어갑니다.
교미, 산란 여부를 보아, 조금 더 지원해 주면, 훌륭한 월동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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