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의 다량발생으로 도거한 벌통에 나프탈렌으로 구제하면 벌은 안다치고 소충만 구제할 수있다는 말을듣고
나프탈렌을 마트에 가서 사고 인터넷으로 한보따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소충이 발생한여 벌이 벌이나 애벌레가 없는 꿀장 등은 냉동고에 얼려서 사용하거나, 알콜이나 쏘주를 사용하여 구제하면 되겠지만
벌이 있는 상태에서의 구제가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나프탈렌을 사오고, 다음날 나프탈렌 두 알을 소충이 많이 있는 소비 상단에 넣고 3일 경과후 내검해 보니,
벌은 안보이고 (넣기 전에도 도거후 잔벌들이 일부만 있었음), 나프탈렌 바로 옆에 있는 소충도 안죽고 멀쩡합니다.
벌통을 여는 순간 나프탈렌 냄새가 많이 났지만,혹시 량이나 기간이 짧아서 아닐까? 하여
바닥에도 하나 더 놓고 덮어두었고, 20일 정도 경과 되었나?
역시 살아서 움직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더 있다고 하였는데 그 방법은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습니다.
나프탈렌 한 보따리를 어디에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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