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달만에 2봉장에 2차포장하기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진작 다녀왔어야 하는데, 팔도 다치고,,, 그러다 보니 혼자서 포장하는게 엄두도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매형께 SOS를 치고,,,
포장하기전 모습입니다.
개량벌통도 1차 내부포장은 해놓은 상태이지만,,,
이중 빈벌통도 많이 있습니다.
좌대아래엔, 볏집을 깔고, 외부포장은 보온덮개로 두겹정도로 하였습니다.
위에는 두꺼운 벽돌로 눌러주고
2봉장 끝내고, 1봉장도 포장하기 시작
산속보다는 확실히 덜 추운가 봅니다.
이 벌통은 꿀도 많고, 벌이 바닥까지 봉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사납던지,,,
포장중 벌들이 너무 나와서, 벌침 세방 쏘이고,,
조용해지면 옆으로 찬바람이 안들어가도록 마무리를 더해야 합니다.
이제 한달정도 후면 우리의 부지런한 토종벌은 새끼를 기르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추워서 좀 늦어질수 있을것 같은 예감)
곶감도 이제 거두어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더 지나 봉이들이 봉변을 벌통 주변에, 곶감에도 응아를 할수 있으니,,,
어제는 모 사장님과 만나, 벌통및 질병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벌에 대해서는 배우고 배워도 한이 없습니다.
일부 저에게 맞도록 제작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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