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토종벌 봉장

오늘 2차포장하려고 봉장에 들렀는데,

작업을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이중 몇통은 안녕을 확인해보니, 잠을자고(월동) 있습니다.

내년 봄까지 건강히 지내주길~~

 

 

뒷편과, 2봉장은 올라가지도 못하고,

1봉장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 사진은 초석잠 사진입니다.

사진은 지난주에 촬영했는데,

아직도 줄기가 덜마른곳이 있네요.

올해 토종벌 사업으로 초석잠을 제대로 관리를 못해주니, 풀이 반,,,

 

 

초석잠이 추위에 엄청 강한가 봅니다.

 

줄기에 남아있는 영양분을 빨리 뿌리로 내려보내야 약성이 더 좋을텐데,,

땅은 얼어버리고,, 얘들을 언제 캐라고,,,

 

일을 중복되지 않게 한다는 것이

일년 내내 일만하게 생겼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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