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초장 옥수수를 한 바구니 수확하여 시골집에 갔더니 아무도 안계십니다.
뜰에 내려놓고, 전화로 생으로 듯도 되는 것이니, 생으로도 맛보시고, 삶아서도 드시라고 하고,
2봉장에서 일을 보다가 한바구니 더 따고,다시 내려갔더니, 껍질만 벗겨 놓고 생으로 안드신다네요.
내가 소냐????
애들 엄마한테도 생으로도 맛보라고 하였더니, 생으로 어떻게 먹느냐고??
아마 일반 옥수수를 생으로 듯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비리고 찝찝한 맛,,,
저는 사실 오전에 항개 먹어보았고,
시골집에 가서 옥수수 질 벗겨서 엄니 항개 나 항개,,
맛있다고 잘 드시네요.
달고 물도 많고,,,신기하시다네요. ㅎㅎ
그런데 먹은 흔적이 삶아서 먹을때보다 옥수수 껍질이 옥수수대에 많이 붙어서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일반작물 > 기타 취미 생활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콘 본방 사수하고파~~ (0) | 2015.09.29 |
---|---|
낚시 번개 모임 일정 (0) | 2015.09.29 |
내년에 심을 씨앗 몇가지 정리 (0) | 2015.09.23 |
요즘 마음도 편치 않아,,, 배경음악 앞부분을 좀 슬픈 노래로 깔아놓았습니다. (0) | 2015.09.21 |
가을 수박 드시러 오세요. (0) | 2015.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