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말벌 2차 방어전

어제는 오후 3시경부터 천둥번개에 소낙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도봉이나 말벌이 더 많이 오는것은 아시죠?

비가 그치고 봉장을 둘러보니 장수말벌이 보입니다.

역시 장수말벌입니다.

벌통 주위를 몇번 돌다가 소문앞에 그냥 앉아서 우리 토종벌을 몇마리 자르고 있네요.

 

잠자리채로 네마리 잡아서 시술후 귀가시키고 나는 방향을 보니, 며칠전 왔던 애들과 방향이 다릅니다.

우리벌들은 장수를 잡아주고 나니 나와서 경계를 하구요.

 

아침에 천안시내에서 일보고 돌아와보니, 안 보입니다.

2차 방어전도 손쉽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