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손님들 접대

 

큰 손님은 세마리, 작은 손님들이 안에서 30여마리가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외에 나비와 나방도 보이구요.

우리 토봉이는 한마리가 들어가 있네;요. ㅠㅠ

작은 손님들은 핀센으로 잡기가 어려우니,

좀 더 끌어 모으면, 파란보약 한두방울 넣어 그릇(접시)를 대체헤 주면 내일부터는 안보일 겁니다.

 

 

 

요렇게 잠자리채 침낭에 옮겨서,

핀셋으로 모시고, 다리 수술후 파란약을 묻혀서 집으로 보내 드립니다.

 

엊그제 저녁에 세마리 오고, 어제는 비가 안와서 안오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손님들로의 방문이 이어집니다.

그나저나 장수를 만나면 극진히 대접할텐데, 엊그제 한마리 보내고 장수는 오늘은 아직 안옵니다.

 

혼자 시술(다리수술및 파란 연고제 발라주는)하다보니 그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