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산란을 축소 또는 중단했던 벌들이 다시 외역활동을 열심히 할 시기입니다.
어차피 지금 있는 벌들이야 월동을 못날 애들이고, 소임을 충분히 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9월 이후에 태어나는 애들이 월동군이 됩니다.
젊은 벌이 많아야, 겨울철 낙봉도 덜하고, 결국은 보온이 잘되어 봄철 산란이 잘 들어갑니다.
약군이 산란을 일찍 시작한다고 해도, 약간 시간이 지나면 산란 절대량을 보온에 따른 노동력 소진으로 강군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1) 개와 소문 방향 조절로 (소문 앞에서 보시면 앞방향쪽) -> 수밀후올라갈때 거리 단축
2) 위 꿀칸이 가득찬 벌통은 통넣어주기 -> 공간이 부족하면 산란이나, 저밀할 공간이 없으므로
3) 위에 빈집이 있으면, 통달기 지양 또는 잘라내어 아래에 달아주기
-> 위 빈집이 있을 경우 꿀을 봉구중심으로 끌어내리고, 새집을 지으므로 이중으로 손해임
다만, 꿀이 폭밀시에는 위로 채우기도 함
-> 자른 벌집또는 여유분을 아래애 넣어줄 경우, 조소시 필요한 에너지와 꿀 소비가 적음
밀납(벌집) 100그램을 만들기 위하여 꿀 1키로 이상이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4) 말벌, 개미등 천적으로부터 구제
본격적인 장수는 아니지만 벌통앞에 작은 잡말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토봉은 방어하기 위하여 대적하다가, 세력이 안되면 숨어 활동을 안하므로 수밀등에 손해입니다.
5) 가을 밀원수 주변 잡초등 제거 및 공간이 있으시면 메밀등을 뿌려 주세요.
봄부터 심고 가꾼 밀원식물이 잡초에 가리게 되면, 꽃도 부실하게 됩니다.
연백국화등은 주변 제초를 해주면 꽃대를 왕성하게 올립니다.
메밀은 꿀은 씁쓰름하지만, 분비량이 많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자라면서 꽃이 피느느게 메밀이고., 잘하면 수확하여 겨울에 메멜묵을 드셔도 되구요.
6) 증식을 하시는 분들은,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겠지만,
월동시 5매벌이 될수 있도록, 너무 늦은 분봉은 지양하시고, 사양과 화분떡 급이를 계속 해 주세요.
강군으로 월동날 경우, 이른봄 조기 분봉도 가능하고, 그래야 2차 분봉이 빨라집니다.
또한 여유가 있으시면 구왕은 갱신해 주세요.
구왕 갱신시기는 제 경험상은 2차 분봉후 (5월말~6월초)가 적당하지만,
신왕과 구왕이 너무 약군일경우, 신왕쪽에 합봉하면서 구왕을 제거헤 주세요.
제거후 바로 합봉, 넣어주시면 안되고, 무왕군임을 인지토록 한후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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