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거군 수용하면서 봉판을 하나 빼고 대신 꿀장을 넣어주었는데,
봉판 뺐다고 삐져서 오늘 나왔네요 ㅠㅠ
애기벌들도 안데리고 나오고,꿀도 많고, 봉장은 별로 없네요.
얼마나 삐졌으면, 거의 다 냅두고 나왔을까? ㅎㅎ
4번째 소비 (봉판)을 빼면서 3번째도 봉판이겠거니 하고 확인안하고 뺐는데, 실수였네요. ㅠㅠㅠ
이 벌통은 4월에 분봉하면서 교미상으로 사용하려고 반장벌도 안되는 벌이 그동안 5장 벌로 늘어난 벌통입니다.
그나저나 세됫박 정도양이라, 벌통에 있던 소비 5매중 3매를 빼내어도 수용통을 V자로 기대놓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패대기쳐서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봉판이나 꿀장을 빼거나, 봉판등을 빼내어 왕대 분봉시키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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