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열시경, 밤나무에 뭐가 평상시와 달라 보이길래 가보니, 분봉군(도거군?) 이 뭉쳐 있네요.
작업봉에 유인봉상을 연결하여 벌을 내리어 모기장 가두고,, 어느 통인지 확인하려니, 상황이 끝난지라, 도통 모르겠네요.
어제 분봉군 수용하면서, 유인봉상을 꺼내어 나무에 달지 않았더니,,, 이런 고생을 합니다.
그래도 멀리 가지 않았으니 다행,,,
유인봉상에 옮긴 벌량을 보고, 기존 봉군들 소문앞을 보면 도거군은 분명 아니고,
10일전쯤, 분봉시키면서, 원통에는 3매~4매로 남겨놓고, 10여군을 분봉시키고 왕대를 달아주었는데,
아마 그통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이삭이 있나 살펴보아야 할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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