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빼놓은 것이 있어 가지러 봉장에 다시 올라오니,
5시가 다되었는데 벌이 날기 시작한다.
며칠전 분봉 나온 군을, 꿀장 반장에 봉판 한장, 공소비 한장으로 수용했는데,
오늘 도거,,, 벌이 거의 다 나온 상태.
주변에 여왕벌이 날고 있는대 몸이 무거워서 잘 못날은다,
손으로, 다치지 않게 움켜 쥐고, 내려와 왕롱에 가두고
내검해 보니 꿀이 한개도 없다.
왕롱에 가둔 여왕을 소비위에 올려놓고,
다른 벌통에서 꿀장을 다시 보충하여 넣어주고
봉장전체를 덮었던 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 (유인봉상에 잇던 애들도)
소문 조절기 옆에 나무젓가락 출입문 마개를 열어놓고
거의 다 들어가고, 여왕벌 풀어주고 상황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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