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쯤에 모 카페에서, 구한 참외씨앗인데,
2,3년간 잘 먹고, 종자를 어디에 놓아두었는지 잊어버려서, 안타깝게도 약 2년동안 그리워했던 참외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식구들 모두,,, 그ㅡ리워했었는데,,
얼마전 농막 정리하다가 발견,,
늦기도 하고 해를 2년 넘긴거라, 안 나오려니 했는데,,
씨앗의 위대함을 또한번 느끼게 해 주네요.
맛의 위대함도 다시 한번보여주였으면,,,
향과 단맛이 잊지 못할 정도입니다.
처음엔 좀 많았었는데,,
누구누구 주다보니 진작 제가 심을 것은 몇개 안됩니다. ㅠㅠㅠ
진작 알았으면 심지 말았을 것을???
욜심히 심었더니,, ㅎㅎㅎ
옥수수 심고 허리도 아픈데 물도 세번 길어다 주었는데,, 다 뽑아야 하나????
매실은 익어가니 이제 누울라고 하네요,,,
엊그저께부터 자연낙하법 관수를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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