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좋은 글 모음

[스크랩] 색소폰 연주 감상하는 하루돼세요

금송(천안) 2014. 11. 8. 19:53

나 그대에

55* 당신은 모르실꺼야

56* 나 하나의 사랑

57*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58* 꿈에본 내고향

59*

60*

게 모두 드리리

좋은 음악이란 마음을 기쁘고 즐겁게도 하고

때론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가 돼기도 하는데

음악에 따라서 온 몸을 움직이는 춤의 형태도

다 달라지기도 합니다

 

춤을 추는 사람도 역시 음악의 리듬을 잘 타야

아름다운 춤을 잘 출 수가 있고 그 걸음걸이도

다 다르기도 하고 참으로 웃지못할 춤도 있지요

 

세계적인 춤을 말 한다면 너무 많이 다 할 수없고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대중적인 춤을 이야기 한

다면 스포츠댄스를 제외하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사교춤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만 유행하고 있는

지루박은 4/4박 경쾌하고 빠은 탬포로 옛날에는

삼각스탭이라고 유행을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1자 스탭으로 여자가 여섯박자를 왔다갔다 ㅡ 자로

추는 스탭이다

 

두번째는 블루스 =부르스 인데 4/3박자로 남녀가

마주 앉고서 다양한 스탭으로 추기도 가장 아름답고

어려운 스텝이라 스핀이라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스

탭을 왈츠식 스핀으로 하면 너무 아름다운 춤이다

 

세번째는 트롯트 4/4박으로 남녀가 마주 앉고서

여러 형태로 걷기도 하지만 때론 지루박식으로

빠르게 각종 스탭들을 이용하여 출 수도있다

 

한 때 몇년 전에는 젊름발이 춤이라고 리듬짝난

이라는 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이 추지 않고

절뚝거리면서 추는 춤이라 대중이 춤이라도 했다

 

지금은 잔발이라는 춤이 유행이다

춤을 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빨리 배우고 추는 춤인데

박자에 맞춰서 한박자에 움직이기도 하고 두박에 한

발짝만 움직이기도 하고 더러는 움직이지도 않고

한 자리에서 무릎을 약간 박자에 맞춰 움직이기도

하는 나는 일명 노인네 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잔발이란 옛날 삼각스탭의 일종으로 짝난이 아닌

궁난이나 짝난이나 다 한 스탭으로 그냥 걷는 춤이다

나는 이 춤을 이미 노인대학에서 경로당 누님들에게

가르칠 때가 있었는데 다리가 많이 불편한 누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금방 따라서 모두들 즐겁게 잘 놀았다

나는 이춤을 실버춤이라 불렀다

 

이 춤은 쿵짝쿵짝 4/4박이나 4/3박이나 모두 다 쿵 할때

왼발이 땅을 찍거나 오른발이 땅을 내 딛을 수도 있는

박자만 맞추면 돼는 춤인데 그냥 걷는다 라고 생각하고

아름답게 춤을 추면서 걷는다 라고 표현해야 됄 것같다

 

어떤 사람은 음악만 나오면 막 춤을 추는데 춤을 배우지 않아도

추는 사람이 있듯이 우리네 인생은 아니 모든 동물들은

음악만 나오면 춤을 추게 됀다

그것이 동물들의 본능이기도 하다

코끼리도 춤을 추고 소도 춤을 추고 무서운 사자들도

호랑이도 물개도 세상의 모든 동물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꿀벌들도 아름다운 음악을 틀어주면 훨씬 더

많은 꿀을 생산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인데

곤충들은 시험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젖소를 보면

음악을 듣는 소가 젖이 훨씬 많이 나온다네요

식물들도 훨씬 잘 자라기도 한답니다

 

우리 봉이들에게도 음악을 틀어주면 훨씬 더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 우리 사람들도 좋은 음악을 들으면 춤이

덩실덩실 나오지 않습니까

 

오늘도 회원님들의 건강과 토봉이의 월동준비와

모든 사업에 축복이 넘치시고 행복하십시오

 

출처 : 토종벌 보전 동호회
글쓴이 : 손의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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