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식
종봉 30군으로 시작하여, (이중 개량벌통이 20여군, 나머지는 사각벌통)
분양 172군, 무료분양 5군, 내년도 종봉 60군 + 2군(너무 늦게 여왕벌이 없어져서 정상화 시키고 있는데, ??) 합 237군 + 알파
도거, 도봉피해, 무왕군 등으로 폐봉된 군이 약 20여군
교미실패하여 산란성 일벌이 생기거나, 여왕벌만 남기고 도거한 벌등을 정상화 시킨 통이 20여군 정도 되나 봅니다
분양군(172)중, 50여군은 5월 20일이내 분양
60여군은 7월중순 이내분양
50여군은 9월말 이내분양 (종보존 사업물량 포함)
기타 6월및 8월에 10여군 분양
5월에 분양받으신 분들이 평균 5배 정도 증식
7월에 분양받으신 분들은 ?? (제 판단에는 8월초에 원군 포함 2군 내지 3군 증식 가능할 수준으로 분양)
년중 중간에 분양하지 않고 증식했으면 산술적으로 500여군으로 늘릴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은 수일때와 많은 수일때의 증식배수가 다르게 나타날수 있음을 감안하면 최소 400여군 이상은 되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왕대는 무료분양 50여개 유상분양 30여개
질병 관계
(분양 받으신 분들의 낭충병 발생 여부)
농진청에 납품한 벌(낭충병 실험을 하므로) 과 기타지역에 나간 벌중 일부가 발생했다고 알려옴
제가 보유하고 있는 벌을 올해 총 5차레에 걸쳐 낭충병과 부저병등 검사
결과는 낭충병과 부저병등은 네차레 모두 음성, 마지막 8월 검사시 석고와 노제마가 약하게 나옴
기타
또한 다행히 올해는 허리 아픈게 예년에 비해 참을수 있을 정도였고 좀 아프다 싶으면 증식 중단,,, ㅎㅎ
소회
이른 봄 한군에서 애벌레를 빼내어 낭충병이 아닐까 하여 우선 소각, 그 이후 검사 결과 음성 (결과론적이지만 벌에게 미안)
낭충병에 걸릴까봐 노심초사하며, 아침(새벽)에는 벌통앞을 보고 오후에는 도거군이 있나 나무꼭대기를 쳐다보고,
타인봉장 또는 모임에 가지 않고, 설사 가게 되면 제 봉장에도 안가고 다녀오면서 착용했던 옷과 신발(슬리퍼) 도 소각하고,
분양시에도 면사무소에서 인계 또는 가져다 주고,
5월에 분양하면서 약 10여일간 매일 순대만 먹고,,, ㅎㅎ (며칠은 하루 두끼 이상)
제 본업은 다소 소홀,,,
6차 산업은 내년 말로 연기한 것이 아쉽네요~~
증식용으로 관리하다보니 채밀용이 한군밖에 없어 꿀을 찾으시는 분들께 못드린 점도 아쉽구요.
올해 테스트 결과 마지막 분봉은 8월말까지도 가능하다는 것
1봉장및 2봉장 일부 사양의 반자동화로 사양관리가 편해졌다는 것 (시간 노력이 예전의 10분지 일 수준도 안됨)
기타 몇몇 실험은 양호한 성적을 보였고, (비공개)
내년을 기약하며, 2봉장 설계및 자동화를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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