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배밭 비닐을 벗겨내고
매형이 캐서 종근을 골라내면
얼지 않은 종근만 골라내고
얼은 것은 따로 골라내어
아래 뿔리만 잘라내고 있습니다.
전체 10키로 정도 되나 봅니다.
종근은 얼어 죽은 것 제외하고 따로 모아서
약 5키로 정도,,,
나머지 다음주에 캐면 이만큼 나올 것 같습니다.
동생네 주려고 골뱅이형 초석잠을 캐는 모습
적게 잘린 대신 씨알이 굵습니다.
오전에 비닐하우스 교체하는 사진은 없네요.
엉성하게 지은 하우스이다보니 작업속도도 느리고 완성후에도 폼은 안나지만,
토종벌이 들어가지 않도록 문과 주변은 깃(?)을 넉넉하게 해 놓았습니다.
점심은 돼지고기 볶음과, 달래 냉이, 삼채잎 장아찌, 민들레 곰보배추와 함께,,,,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다음주엔 하우스안에 있는 파드득 나물등으로 반찬거리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반작물 > 기타 취미 생활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파수확과 토마토 곁순 (0) | 2014.06.22 |
---|---|
심봤다~~ (0) | 2014.04.28 |
곧은터 사람들 천안 굴번개 (0) | 2014.03.02 |
곧은터 사람들 운영진 모임 (0) | 2014.02.23 |
도미노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