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미뤄왔던 2봉장 봉사를 정리하였습니다.
여름에 몇차레 정리하려고 했는데. 봉사 안이 덥고, 바람이 잘 안통하다보니, 몸에 열이 많은 저에게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요.
마침 비도 오고, 이젠 월동 사양도 끝나고 해서 봉사를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작년에 10미터에 8미터의 봉사를 지으면서,
비닐을 씌우고, 95% 차망막을 두겹 씌어도 봉사안은 그래도 덥네요.
그래서 올해 차광막을 걷어내고 보온덮개러 덮고, 비닐을 씌웠는데,
하필 비닐이 재생비닐이라 여름에 다 삭아서 흩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차광막과 겉비닐을 준비하여 매형과 함께,
보온덮개위에 다시 비닐을 씌우고
그 위에 다시 차광막을 덮었습니다.
해가 왼쪽에서만 비추니, 오른쪽은 구태여 차광막이나, 보온덮개를 전체를 씌울 필요는 없지요~~
이렇게 해놓으니,
온도는 전보다 많이 내려갔지만, 대신 어두워졌습니다. ㅎㅎ
다음에 시간있을때 부직포와 일부를 정리하면, 훌륭한 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약 25평 정도 되니, 공간이 많습니다.
내년에는 저온창고 하나 들여야겠네요.
정리하다보니 좌대가 약 300여개, 규격1호가 약 1천여개가 넘습니다.
올해 개량벌통으로 분양하다보니, (사각벌통 21개만 분양)
사각벌통이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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