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에 대근이 영양제를 주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 그동안 계속 망설이다가

두리안님과 어제 맥주 한잔하다가 품앗이를 하기로 하고

 

저는 두리안님네 오이 줄기 걷어주고 (가을 오이 심기위해 여름오이 줄기 걷는 작업)

대신 두리안님이 분무기로 대근이 영양제를 주는 품앗이

 

오늘 아침에 5시에 작업하려 하였으나 허리가 아파,

이완운동을 한후 6시 30분경에 출발하여 약 2동 작업(동당 반씩은 미리 작업 해 놓은 상태)

 

오이 줄기 작업을 끝내고

부침개로 막걸리 한사발(3잔)

요즘 토봉벌 도거가 가끔 있어 저 먼저 출발,

토종벌 사진 찍고 몇 통 내검후

야콘에 대근이 주러 2봉장으로 올라감

 

 

한낮에 주면 사라밍 지친다는 엄마가 만류하였지만, 시간이 오늘 밖에 안된다는 두리안님,,,

꼼꼼하게 많이도 주시네요.

 

앞으로 두번정도만 더 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