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초석잠 수확 준비중

금송(천안) 2013. 3. 8. 18:14

 

 

대초석잠은 겨울 모진 바람에 줄기가 다 부러지고

 

 

누워버리고,,

다음주부터 2천평 작업해야 합니다. 듀거써~~

 

샘플로 앞쪽에 있는 몇 포기 캐보았는데, 여기는 그래도 땅이 녹았습니다.

햇볕 안받는 쪽은 안 녹고,,,

크기는 먹기 좋은 정도, 종근용으로 딱 좋은 크기

안에는 좀더 큰게 나옵니다.

 

 

 

 

 

 

 

제 부주업인, 토종벌,,, 열심히 꽃가루를 물고 들어오는데,

아무리 꽃을 찾아 보아도 안보이는데,,, 오디서 가져오는 걸까?

겨우내 쌓인 벌집 부스러기 청소해 주고,,,,애들이 무척 사나워서, 사진도 안찍혀 주려고 합니다.

 

 

원두막에서

하얀 라면으로 점심 때우고,,

좀 분위기 있게 먹어야 하는데,,,

마음만 급해집니다.

작년에 사다놓은 라면인데 괜찮을려나 몰러??~~

 

잘 먹어야 꾸준히 오랫동안 일을 많이 한다느 것을 이미 터득해서 알지만,,,

일을 느슨하게 벌려 놓는다는게,, 일년 내내 일만하게 생겼습니다.

 

매살나무 방제, 보식,,

초석잠 2천평 수확,,, 돼지감자 5백편 수확

올해 얼마나 추웠는지 애콘 뇌두 100키로 묻어놓은것은 다 얼어버렸습니다. ㅎㅎ

올해 농사지을것 종자 파종해야 하고,,,

 

마음은 급하지만 내일까지는 더 놀아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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