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도 야콘은 수확직후에도 맛이 괜찮습니다.

이틀간 모라도 야콘 수확하면서 따낸 모라도 야콘 뇌두,,, 3.2키로

야콘 수확포기수로는 300포기는 넘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백야 12 포기에서 따낸 뇌두 약 5키로,,

그래서 모라도 야콘이 귀한가 봅니다.

4일전에 수확한 백야와 통일야콘, 그리고 어제 수확한 모라도 야콘 시식 결과,

모라도 야콘은 약간 단단하면서도 단맛이 맛이 나고, 백야는 모라도보다는 단맛이 덜하지만 한약맛이 약간,

통일야콘은 밍밍합니다.

통일야콘은 숙성되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사람 평가도 비슷합니다.

올래 모라도 야콘 심으신 분들은 줄기에 붙은 손톱만한 뇌두라도 모아 두세요.

내년에도 모종값이 크게 내려갈 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