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 산란

8월 5이리경 2매벌로 분봉시키고 난 이후 1매에 집을 짓다가 도거한 벌통

어느 정도 벌을 남기고 가고, 봉판에서 태어날 애들이 있기에 변성왕대를 맞ㄴ들어 봉군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후,,

내일(금) 정밀내검하려고 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소문 앞에 번데기와 애벌레를 서너마리 물어내기에, 일단은 식겁하고

혹시나 오늘 새벽부터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지 봉구권 밖에 애들이 죽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심 먹고, 내검해 보니  

 

소비 마지막에는 역시 별로 안 붙어 있네요.

 

 

봉개된 것은 모두 숫벌방,

가운데 쯤에 보시면 한 방에 알이 두개 있는 것이 보이고

2.5 ~ 3일차 숫벌알이 일벌알(여기에는 없지만) 보다 더 크고 통통한 것을 느끼시겠지요?

평평해 보이는 것도 사진상으로는 일벌방처럼 보이는데, 숫벌방입니다.

 

또 여왕 도거후 곧바로 산란성 일벌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변성왕대 만들 알이 있었을텐데,,,

 

소비위엔 일벌들이 숫벌 번데기를 꺼내는 것을 빼앗아서 올려 놓고 찍은 사진인데.

덩치가 크다보니, 머리쪽엔 잘렸네요.  

 

 

요건 지난주 금요일 분봉시킨 통인데,,, 도거하려는 기운은 사라졌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