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먹던 참외 사진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4~5년 전에 구해서 심었던 참외인데. 첫해는 너무 맛있어서, 씨앗을 받아 보관중 분실하여 다음해는 못 심었고,
그 다음해에 찾아서 심었는데,, 맛이 영,,, 변했나??
작년에도 노랗게 다 익어 갈라질때까지 기다렸다 먹었는데,, 곯은 맛,,, ㅠㅠㅠㅠ
오늘 오후 일과중에,
퍼런기가 좀 가신 참외를 하나 따서 먹어보니,,, 완전 꿀입니다.
손도 끈적근적,,
일반 참외와는 달리, 완전 익으면 오히려 맛이 매우 떨어집니다.
오전에는 참으로 초당옥수수 두개,
요즘 간식거리로 풍족하게 먹습니다.
종자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채종하여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