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루이틀 먹을만큼만 캤습니다.
이제 한창 밑이 들고 있고 줄기도, 시퍼래서, 지금 캐면 손해이지만, 감자를 가장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땅드룹도,
사진에 없지만, 가시없는 드룹도 조금꺽었습니다.
요건 달래파,,
이건 돼지파라고 불리는 골파입니다.
수확하다 보니, 작은 벌레가 파먹어 썩는 것이 보입니다.
어머니는 그걸 거저리라고 하네요.
이외에 어머니께서 수확해 주신 완두콩 한자루,
돼지파와 달래파는 초절임해도 되나요?
이제 본업을 하러 가야지요~~
다른 것 수확하다 보니 봉장에 고라니 큰놈 한마리가 들어와서 놀랬는지,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벌통을 하나 엎었네요. ㅠㅠ
하필이면 어제 내검하다가, 약간 이상해서, 오늘 정밀내검하려고, 끈으로 묵어놓지 않은 통인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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