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닭이 병아리들을 이끌고 횟대에 잠자리를 만들기시작했는데,
횟대이다 보니, 다 품어 주지를 못하고,
아래에 있는 노처녀 언니 닭 품안으로 들어갑니다.
언니닭도 지가 엄마인 것처럼, 잘 품어줍니다.
옆에 숫닭 품안에는 한마리가 들어가 있구요. (사진에는 안 나옴)
낮에는 어미닭(위)이 쥐잡듯이, 병아리 근처에도 못오게 하는데,
어닌 닭은 마음이 넓은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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