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숫닭은 횟대에 올라가 자더니,
며칠전, 암닭이 저 사진처럼 포란실 위로 올라가고,
병아리 몇마리가 포란실 위로 못올라가 삐약거리니,
숫닭이 횟대에서 내려와 병아리들은 감싸주는 것을 보았는데,
낮에도 가끔 암닭처럼 날개를 펴고 병아리들을 불러모읍니다.
또 병아리들이 숫닭 등위에 올라가도 가만히 있네요.
그 이후부터는 꼭 암닭 옆에 쭈그리고 잡니다.
병아리도 한마리 품어 주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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